연착륙[Soft landing]

<출처 Bloomberg, Federal Reserve>

경기가 짧은 시간 동안 완만하게 하강하다가 다시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자본주의 경기는 장기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확장-후퇴-수축-회복 과정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변동한다.
즉, 경제활동은 상승과 하강 과정을 되풀이 하며, 경기가 활황에서 불황 국면으로 접어들면 기업매출이 줄고 투자심리가 위축, 결국 감원과 함께 가계의 실질 소득이 감소,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때 경기 하강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경기하강이 시작되기 전부터 통화, 재정, 환율 등 정책수단을 적절히 조합,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즉, '경기연착륙(Soft landing)'은 경기과열의 기미가 있는 경제를 적절한 성장률로 둔화시켜 불황을 미연에 막는다는 의미이다. 
연착륙이냐 경착륙이냐는 지금까지의 경제성장 속도나 향후 경제여건 등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